오늘 들었던 불교 영성지도자이자 작가인 잭콘필드가 스피릿락 명상센터에서 했던 한 법문의 내용중 일부입니다. 자애심을 기르는 비결 중 한 가지는 '타인에게서 선함을 발견하는 것'입니다. 누군가에게서 선함을 본다는 건 놀랍고 경이로운 일입니다. " 눈에 보이는 모습 그 뒤에 가려진 선량함" 은 누구나 지니고 있습니다. 자애심을 기른다는 것은 나의 마음이 "타인의 가려진 선량함"을 볼 수 있도록 일깨우는 것입니다. 한 학교의 학기말 수업시간이었습니다. 수학교사인 선생님은 칠판에 31명의 학생이름을 모두 적은후 학생들에게 학생 이름 31명을 모두 따라 적게 했습니다. 그리고 각각의 이름 옆에 그 친구가 지닌 좋은 점 또는 친구에게서 본받을 점 등을 기록하라고 하였습니다. 수학선생님은 31명의 학생 이름과 그들..